공주시간이란 무엇인가?
공주시간의 정의
공주시간이란 운전자가 정지, 출발 및 기타 운행에 대한 각종 요소를 지각, 판별, 행동 판단을 거쳐 행동에 옮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1. 예를 들어, 앞차가 급정거할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기까지의 시간이 공주시간이다.
공주시간의 영향요인
공주시간은 운전자의 인지반응특성이나 피로도, 신체적, 정신적 상황에 따라 차이가 나며, 브레이크의 유격 등 기계적 특성에도 영향을 받는다1. 실제 교통사고 공학분야에서는 안전을 고려한 평균치로 약 0.7~1.0초로 본다1.
공주시간의 중요성
공주시간은 운전자의 반응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교통안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공주시간이 짧을수록 사고발생 가능성이 낮아지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정도도 줄어든다. 반대로 공주시간이 길수록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사고 발생 시 피해 정도도 커진다.
공주시간의 측정방법
공주시간은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톱워치를 이용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앞차의 브레이크등을 인식하면 스톱워치를 작동시키고, 자신의 브레이크를 밟으면 스톱워치를 멈추는 것이다. 이때 걸린 시간이 공주시간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자식 장치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상황을 재현할 수 있으나, 비용과 설치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공주시간의 개선방안
공주시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인지반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 운전 전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음주나 약물복용 등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피한다.
- 운전 중에 음악이나 대화 등으로 지루함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한다.
- 운전 중에 스마트폰이나 네비게이션 등으로 인한 주의산만을 최소화하고, 주변 상황에 집중한다.
- 운전 중에 안전거리와 속도를 조절하고, 앞차의 움직임과 신호등 등을 예측하고 대비한다.
- 운전 중에 비상등이나 경적 등으로 다른 차량과 의사소통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한다.
공주시간은 운전자의 반응속도와 교통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념이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신의 공주시간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두고, 실제 운전 시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