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실수로 통행료를 납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발생하거나 민원이 발생해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을 공동으로 사용하거나 렌터카 이용 시 더더욱 이런 일이 생기기 쉬운데요. 오늘은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부터 체납이 지속될 경우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그리고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까지 한 번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불편을 줄이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정리해 드리니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나친 후 통행료를 납부하지 못한 경우,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송하는 납부 안내서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납부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고속도로 통행료 고객센터 홈페이지나 ‘하이패스 통합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납부, 고객센터(1588-2504)를 통한 전화 납부, 무인 편의점 키오스크 및 은행 ATM을 통한 납부가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납부 시스템이 개선되면서 스마트폰만으로도 빠르게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졌습니다. 납부 기한 내에 처리하면 별도의 과태료 없이 정상 처리되며,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 통행료 체납 시 불이익
- 통행료 미납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면, 단순한 연체를 넘어서 체납 처리되어 여러 가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납 30일 이상일 경우에는 통행료 외에 연체료가 추가로 부과되며, 60일 이상일 경우에는 별도의 통지 없이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납이 누적되면 해당 차량 번호에 대한 사용 제한이나 등록 제한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소송 절차를 통한 강제 징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 신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통행료 체납은 가급적 빠르게 해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통행료 과태료 부과 기준
-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고 장기간 방치할 경우, 과태료는 통행료 금액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기본적으로 통행료 미납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료가 발생하며, 60일 이후에는 본 통행료 외에 5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교통 법령에 따라 부과되며, 납부 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이행명령이 내려지며 이때도 응하지 않으면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태료는 단순한 벌금이 아니라 차량 관리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통행료 관련 민원 처리 방법
- 잘못 부과된 통행료나 이중 결제 등 민원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한국도로공사 고객센터 또는 온라인 민원센터를 통해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민원 접수는 전화(1588-2504),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 메뉴,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민원 유형에는 하이패스 오작동, 차적 변경 미반영, 명의 오류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민원은 접수 후 3~7일 이내에 처리됩니다. 특히 정확한 증빙자료(영수증, 차량 정보 등)를 함께 제출하면 민원이 더욱 빠르게 처리되며,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이므로 적극적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맺음말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신속한 납부와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통해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통행료 관련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들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들은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